L-라이신 국내생산업체들 세계시장에 진출

일본 미쓰비시사와의 기술제휴로 지프형 승용차 생산 참여로 발표한현대정공이 미쓰비시 모델의 면허생산과 함께오는 95년 미국시장 진출을위한 독자모델 개발을 병행 추진하고있다. *** 미국시장 진출 겨냥 93년말경 첫선 ***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정공은 이달중 생산라인 건설에 착공, 내년합나기부터 미쓰비시의 파제로 모델을 연산 3만대 규모로 생산해 국내시장을공략하면서 생산기술을 축적하는 한편 오는 93년말까지 470억원을 투자해독자모델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현대정공은 독자모델의 개발이 끝나면 오는 94년 연산 5,000대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95년에는 생산능력을 연산 1만대로 늘리면서 미국시장에진출한뒤 오는 96년에는 연산 3만대 수준으로 독자메돌 생산능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