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4월중 도시교통국 신설등 직제 개편

노동부는 14일 각 사업장의 봄철 임금단체교섭을 앞두고 한국수출산업공단 등 분규취약지역에 이달중 특별노동상담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하기로했다. 이달중 특별노동상담실이 설치되는 곳은 한국수출산업공단 4, 5, 6단지(인천), 창원공단, 반월공단 등으로 이곳에는 근로감독관 1명, 산업상담원1명, 산재보험전문공무원 1명등이 상주하면서 근로자들의 어려운 사정등을상담, 문제를 해결해 주게 된다. 노동부는 특별노동상담실이 설치되지 않은 전국 54개 공단지역에는 봄철임금단체교섭기간인 3월부터 6월까지 순회노동상담실을 운영, 월 4회이상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 상담실에 학계의 노동문제 권위가, 공인노무사등 노/사양측의 신망을 얻고 있는 인사를 "1일명예노동실장"으로 임명, 상담수요가많은 지방노동관서에는 월 5회, 기타 지방노동관서에서는 월3회이상 상담을실시해 지적된 문제점등을 해당기관장에게 통보, 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밖에 분규가 발생하기전에 근로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해결해주기 위해 4월 한달간 개업 노무사의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이쉽게 상담실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용전화번호를 (해당지역 국번의0009)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