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예산 적어 실효 의문

계면활성제및 접착제생산업체들이 공동으로 경기시화지구에 협동화단지를조성한다. 14일 계면활성제/접착제조합에 따르면 범우화학 세기유화 대원 대린상사대성과학 대일유화등 6개업체는 최근 정부로부터 총 1만234평의 공장부지를분양받고 이 단지에 협동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들 업체는 내년3월 공장건설에 착수, 91년말 입주할 예정이다. 이 협동화단지에는 폐수처리시설을 비롯 복지 전기수배전시설을 공동으로건설, 이용할 방침이다. 한편 6개입주업체는 최근 시화공단 계면활성제 협동소조합을 결성, 신포균대원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각사별 공장부지규모는 다음과 같다. 범우화학 3,524평 세기유화 1,500평 대원 1,360평 대린상사1,150평 대성과학 950평 대일유화 70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