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지수" 뜻밖에 대폭락 마감...7.14 떨어진 835.13

생명보험회사의 보험료수입이한 사업연도중에 사상 처음 10조원을 돌파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89사업연도(89.4-90.3)들어 지난 2월말까지6대생보사를 비롯, 국내생보사들이 거뤄들인 총 보험료는 전사업연도 동기(8조5,278억원)보다 25.5%인 2조1,750억원이많은 10조7,028억원을 기록하면서한 사업연도안에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또 지난 88사업연도 1년간의 생보사 전체 외형(9조3,791억원)에비해서도 14.1%인 1조3,237억원이 많은 것이다. 회사 유형별로 보면 6대 생보사의 경우 보험료수입이 모두 10조1,459억원으로 전사업연도도 같은 기간에비해 20.3%(1조7,141억원)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이밖에 지방 4개사의 경우 1,989억원으로 전사업연도 동기보다 123.2%(1,098억원) 외국 4개사는 92억원으로 33.3%(23억원)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