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제팀에 바란다 (II)...자동차/기계/철강/중소기업/식품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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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필수 상공장관은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원칙적으로 키워나가기위해서는 국가목표를 60-70년대의 수출입국에서 이제 생산기술국으로 바꿔이를 국제에 벅금가는 차원으로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19일 하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기업이 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에 각별한 관심과 각오로 임해야 하며 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노력은 단순한 경쟁력 강화의 차원을 넘어 우리 경제의 사활이 걸린중요한 과제로 인식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상공부가 종래의 일부 규제위주의 기술행정에서 과감히 벗어나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 정책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꾸준한 수출증대와 투자증대없이 경제성장은 바랄수 없으며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복지증대와 분배확대가이루어질 수 없다고 전제, 기업의 수출증대 의욕과 투자의욕을 재생시키기위해 수출경쟁력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장관은 대내적인 개방과 대외적인 국제화시대의 통상행정을 위해상공부가 변혁에 능동적으로 대처, 급격한 국제경제질서의 개편을 도전과시련보다는 우리가 새로운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치를 강화하는 좋은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