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폴란드/체코등에 판매..화승 영국라레돈사와 계약

화승은 최근 영국의 노블 라레돈사와 자사 브랜드 르가프의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북사이프로스지역의 판매를 전담하는 총판권자 (디스트리뷰터)계약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아프리카/카메룬소재 아프리칸슈즈 매뉴팩쳐사에도아프리카지역 판매 독점권을 제공했다. *** 화승, 영국 라레돈사에 르가프 독점판매권 *** 20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지난해부터 자사 브랜드 "르까프"의 판매망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화승이 올들어서는 동구권지역 진출전략의일환으로 영 노블 라레돈사 (Noble Raradon)에 르까프 독점판매권을 주는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르가프제품의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북사이프로스등 3개국가에대해 독점판매권을 갖게된 영국라레돈사는 지난 87년 설립됐으며 연매출액15억 파운드 상당의 동유럽 스포츠용품 전문 판매회사로 알려졌다. *** 3% 로열티에 계약내용 337만달러 *** 화승은 라레돈사로부터 매출액에 대해 3%의 로열티를 받게되며 계약내용은 올해부터 94년까지 신발류에다 의류 및 용품을 포함 337만달러에이른다. *** 아프리카도 개척 *** 이와함게 화승은 아프리칸 슈즈 매뉴팩쳐사를 통해 EC 통합대비 수출교두보확보 및 생산기지 구축 그리고 아프리카지역 르까프 판매물량을확대할 계획이다. 화승은 아프리칸 슈즈 매뉴팩쳐사에 대해 기술및 공장건설에 필요한장비를 지원했으며 현재 2개 신발류 생산라인규모로 건설되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화승은 이 공장에서 생산/판매되는 신발 1켤레당 1달러의로열티를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