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의경사건/사고 11.8% 증가

** 국제적 역사문화지역으로 발전 ** 민자당은 부여 공주지역을 국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기위해 오는 2001년까지 총8,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되는 백제권지역개발계획안을 마련, 당정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확정키로 했다. 민자당이 마련한 백제권지역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백제고도인 부여공주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부여산성, 부여나성, 정림사지, 공산성, 무녕왕릉,송산리고분등 백제문화유적을 발굴 보전하고 주변의 계룡산국립공원,칠갑산도립공원등의 산악자원과 금강유역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휴식공간을개발하며 이와 연계한 연결도로망 도시기반시설등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민자당은 현재 국토건설종합계획법에 따라 이 지역을 특정지역으로지정하며 법정계획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전주권개발과 같이 예산상 독립세항으로 편성하며 비법정계획으로 추진하는 두가지의 방안중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특정지역으로 추진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이를 희망하고 있어 법정계획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개발의 중점은 공주/부여에 ** 민자당은 개발대상지역범위와 관련 공주시, 부여군, 공주군등 1시2군1,607평방키로미터를 개발하는 안과 공주시, 대천시, 부여군, 공주군,논산군, 청양군, 보령군, 이리시, 익산군등 3시6군 3,747평방킬로미터를개발하는 안등 두개의 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백제문화권의 개발보전과 지역개발촉진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위해 개발의 중점은 부여, 공주지역에 두는광역개발안을 채택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서해안 개발사업 14건에 7,411억원을 오는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하고 계룡산, 칠갑산 대둔산공원의 기반및편의시설 설치에 260억원을 공주, 부여, 익산등 문화유적지에 362억원을투입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