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 불법제조 - 판매업소 10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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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시내 공산품 판매업소 및 수입상품취급업소 314개소를 대상으로 공업진흥청과 합동으로 불법제품 특별단속을벌여 106개업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중 제조업체는 24개소(수입업체 18), 판매업소는 82개소(수입품판매업소 67개소)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품목은 보온용기, 방향제, 전기밥통, 다리미, TV수상기, 오디오세트등 11개품목 359개로 이 가운데 수입품이 210개였다. 시는 불량제품은 모두 수거 또는 파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