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완구 전문용 도시형공단 조성...완구업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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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은 29일 옥포연수원에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희망90년대 관리자교육"에 착수했다. 그룹산하 25개 계열사 과장이상 부장급까지 중급 관리자 4,300여명이참여하는 이번 관리자교육은 현 우리 경제의 위기상황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혁신 전략 수립과 의식고취등 기업이 당면한 경영과제를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관리자의 자세와 역할을 정립하는데 목적을두고 있다. 오는 7월15일까지 4개월여동안 300명씩 나눠 3박4일동안 실시되는이 교육은 특히 과장이상 임원까지의 직급을 혼합 편성해 계층간의일체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급은 교육대상자를 기획, 재무, 전산, 인사, 노무, 총무등직능별과 영업, 생산, 연구, 건설등 업종회사별로 대별, 혼합편성하고관리효율, 발상전환, 미래선취, 솔선수범, 공동참여등 5개 항목이 중점교육과제로 선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