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어패럴 거점마련 박차...일본메이커들, 시장개척 유리해

일본 나고야, 기후의 숙녀복 메이커들이 "엔약세" 불안을 고품질로커버하기 위해 홍콩을 중시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종합상사를 비롯 유력종합어패럴 메이커들은 이미 홍콩에서 현지법인및현지사무소를 통해 생산및 수출입업무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나고야,기후의 어패럴메이커들도 최근들어 현지법인의 설치에 나서고 있다. 이긴은 4월 구룡지역에 현지법인 "홍콩이긴"을 설립, 1년후에 생산을개시할 예정이다. 유럽으로부터 소재를 수입하여 상품화하는 것으로 홍콩에서 생산, 일본계소매점에 판매할 방침이다. 부자재메이커인 미쓰시사도 이지역에 곧 현지법인 "미쓰시사(HK)"를설립할 예정이다. 부자재및 소재를 수출하는데 기후의 중소숙녀어패럴용 제품을 일부 손댈계획이다. 생산거점으로서 홍콩을 겨냥하는 어패럴 메이커도 눈에 띄고 있다. 이는 국내의 봉제스페이스 감소에 따라 그 부분을 제품수준이 향상된홍콩에서 충당하려는 것으로 더블리퀸은 홍콩에서의 생산은 금년부터시작하여 앞으로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고품질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리요꼬야마도 홍콩에서 아동복생산을 본격 강화, 유럽소재를 홍콩에가져가 홍콩주변에서 봉제, 가공하여 홍콩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소비자의 고급화지향에 대응, 고급품을 확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