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증시 전망 (동서증권) <<<

>- 금일은 전일의 상승세가 이어져 큰 폭 상승세를 보일 경우에는 연 3일 상승인 점을 고려 매도가 정석일듯. 그러나, 경제분위기 속에 장이 출발한 경우에는 재료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그동안 자제했던 오기와 배짱을 부려보고 싶은 상태임.- 업종별로는 여전이 정책 수혜업종인 전기, 전자주를 주력으로 하고 남북관계와 관련한 무역, 건설주 및 대세전환에 대비한 금융주에로 관심을 가져봄이 좋을 듯.>- 전일 주가가 급등한 요인에 대한 해석은 대체로 2가지 측면에서 제기되고 있음. 이는 첫째로 특징 소수세력에 의한 인위적 상승이라는 해석과 둘째, 금리 인하, 추가증시 부양책등 시장재료에 의한 상승이라는 해석임. 그러나 전자의 해석은 취약한 시장에너지 속에 주가가 큰폭의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였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없어 보이며, 후자의 해석은 전일 거론된 재료들만으로는 최근 주식시장이 각종 호재에 불감증을 보이고 주식시장에서 그상승폭이 너무 큰 것으로 보여 부분적 해석에 그치고 있는 느낌임.- 결국 전일 주가상승이 이유있는 상승이라면 "염화시중의 미소"와 같이 우리가 알수 없는 숨은 재료에 의한 상승이라는 것은 정확한 분석이라 여겨짐. 이러한 측면에서 볼때, 현재 거론되고 있는 경기종합대책, 남북관계호전설, 추가 증시부양책등의 재료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볼수 있으며, 수면 밑에는 그 실체를 알수 없는 "숨은 재료"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가능 할듯.- 그러나 "재료의 한계"에 대한 분석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는 가운데 경계감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고 있어, 취약한 시장에너지를 고려할때, 재료의 노출이 이뤄질 경우 실제 그 효과는 "태산명동에 서일필"에 그칠 우려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