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자그레브지사 개설...국내기업으로 첫 유고에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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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대표 박세용)이 국적선사로서는 최초로 미국에 복합운송회사를설립, 미국에서도 화물수송시장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화물도착시간이 종전보다 앞당겨지는등 대화주 서비스가 강화돼 우리나라 해운회사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전역 매주 8회 운송 계획 *** 이번에 설립된 현대인터모달(주)는 기존의 LA-시카코/뉴욕, LA-댈러스/휴스턴, 멤피스 노선 및 타코마-시카코/뉴욕 노선에 이어 LA-칸사스시티노선을 신설, 전용이단적열차(DST)서비스망을 확장함으로써 미국전지역에매주 8회의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