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경제대책 비난...개혁의지 후퇴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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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가칭)의 장석화 대변인은 4일 정부의 경제활성화종합대책에대한 논평을 통해 "금융실명제 전면유보, 수출및 투자촉진책등 개혁의지를 다시한번 후퇴시킨 것에 대해 실망과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말하고 "이로써 민자당의 경제정책은 3공, 6공의 야합적 정경유착과재벌위주의 안정론으로 회귀,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에는 심대한타격을 주게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