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지구당사 취재기자 폭행 비난...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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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4일 민자당 음성/진천 지구당사에서 발생한 취재기자집단감금 폭행사건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민자당은 책임자를 엄중문책하고 국민과 기협 5,000여 회원에게 공개사과할 것 당국은 주모자와폭행가담자를 전원 엄중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세울것등 2개항을 요구했다. 기협은 성명에서 "이번 집단폭행사건은 단순한 취재방해의 차원을 넘어서낙선의 분풀이로 자행된 점과 민자당 지구당사안에서 공공연히 저질러진 점에서 집권여당의 언론탄압이 정치폭력으로 번져간 중대한 언론탄압사태로규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