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주세력통합작업 적극 전개...이기택위원장 기자회견서 밝혀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이달말경 프랑스를 방문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북한측은 최근 스트라스부르 소재 유럽의회 방문을 목적으로 프랑스당국에 입국비자를 신청했으며 대표단 단장은 노동당 국제부장선인 것으로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은 또 외교부 부부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대표단을 서유럽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서유럽에 대한 이같은 대표단 의견은 외교적 곤경해소 및 김정일세습체제에 대한 설명이 주목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