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세제 시장에 해외유명업체/국내대기업 참여 준비

소형라디오 헤드폰 마이크로폰을 생산, 전량수출해온 공성통신전자(대표 정택주)가 최근 내수시장에 참여했다. 이회사가 우선 1차로 지난2월부터 내수시장에 내놓은 품목은 전자사전으로 그동안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전량수출해왔던 제품이다. "플랭클린컴퓨터"라는 상표로 판매특약점을 통해 내놓은 이전자사전은학생층으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성통신전자는 전자사전의 판매추이를 보아 전품목의 내수참여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공성은 이를위해 자체브랜드를 개발중에 있으며 전국 유통망구성에나서는등 내수마켓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 회사의 내수판매품목으로는 디지털튜너방식의 라디오, 헤드폰라디오, 마이크로폰등 자체생산품목을 비롯, 일본에서 수입한 소형카세트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체생산품인 라디오 헤드폰등은 도시바/아이와/필립스등에 OEM방식으로 수출해온 제품들로 이들제품을 국내시장에 판매할경우시장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