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경기별대회 개최제의...김종렬 KOC위원장 일통신회견

민자당의 김윤환 전원내총무는 10일 군위/선산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민정/민주계의 내분사태에 대해 "3당통합후 당내서 일고 있는 일부 갈등은 우려할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민자당이 보수적 민주정당으로발전해 가는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 김의원은 이날 선산군민회관에서 열린 개편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후인사말을 통해 "이제 통합후 40여일 밖에 되지 않아 완전한 틀을 갖추지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국민이 보면 약간 불안한듯 보이지만 당내 분위기가동질화하는는 시간이 걸려야 하며 늦어도 1년안에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수있는 안정된 정치를 펴나갈 자신이 있다"고 설명. 김의원은 또 "4년마다 국민의 뜻을 묻는 선거가 있는데도 통합의 정당성을국민에게 미리 묻자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야당측을 비난하고 3당통합과정에서 역할을 맡았던 자신이 이제부터는 보다 성숙한 정치력을 결집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부연. 이날 개편대회에는 이티호 황병우 최재욱 장영철 신향식 김한규 정동윤이응선 김문기 함중한 권해옥 신진수의원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