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페소화 평가절하

도미니카공화국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부터 페소화를 달러당 6.28페소에서 7.30페소로 평가절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2일 무공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현지에 투자진출해 있는 삼품등 14개한국섬유업체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평가절하 조치와 함께 중앙은행 외환집중제도를 부활하는 바람에현지에서의 원자재 수입절차등은 더욱 까다롭게 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