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속보..사원총회열어 총파업여부 결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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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호텔서귀포 자연경관 최대살려 ** 우리나라 최초의 지중해식 별장호텔인 파라다이스호텔서귀포가 오는5월15일 오픈된다. 제주도 서귀포시 511번지 일대에 총대지면적 1,200평 연건축면적2,989평 지하1층 지상3층규모의 이호텔은 서귀포해안 절벽위 주변의기암절벽과 폭포 송림등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리조트호텔로서의 조화를이루고 있다. 객실이 총66실로 객실마다 지중해식 유럽식 미국식 아프리카식스칸디나비아식 한식등 6가지 스타일로 꾸며져있어 한 호텔에서 세계각국의모든 객실형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식당겸 카페테리아인 "허니문하우스" 카페라운지 "쉐무아"구라파스타일의 메인바 "쌀루트" 120석규모의 연회장 "메디테라네"등의각종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17차 관광교역전도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와 에드먼튼에서나누어 개최되는 PATA(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39차 연차총회및 17차관광교역전에 참가한다. 우선 22일부터 26일가지 밴쿠버에서 "세계를 향한 도약"이란 주제로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한국등 60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 2000년대에서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세계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모색하게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에서는 관광공사 교통부 서울시와 관광업계등 모두 46개기관및 업체에서 80명이 참가하게 된다. 또 부수적인 행사로 17일부터 21일까지 에드멀튼에서 개최되는 17차관광교역전에는 한국관광 홍보관을 마련,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소개와함께 해외여행업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상품기획을 위한 상담등 다각적인 홍보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12일하오2시 관광안내 전시관에서 PATA총회 한국대표단결단식을 갖고 PATA행사에 대한 안내와 캐나다관광시장 현황소개, 민속무연탄공연등의 행사를 벌였다. ** "사랑의 유람선"...러브보트투어개발 운항 ** (주)사랑의 유람선여행사는 국내최초로 호화유람선을 이용한 10개코스의유람선관광패키지상품 "러브보트투어"를 개발, 이달부터 운항키로 했다. 미주와 북유럽을 중심으로 6박7일부터 14박15일까지 다양한 코스의상품을 마련한 이 호화유람선은 마이애미를 출발, 러브보트를 타고카리브해안을 일주하는 "카리브해의 환상(10박11일)"코스의 경우 1인당비용은 선실의 위치에 따라 212만-231만원. 이밖에 런던을 경유 북유럽일대를 관광하는 북유럽의 여름(14박15일),하와이의 밀월(6박7일), 바하마의 열정(7박8일)등이 코스에 따라 1인당144만7,000원부터 500만7,000원선으로 다양하다. 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학생 연수프로그램"과 신혼부부들을위한 "러브보트허니문투어"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