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투자 인구 크게 증가...12월현재 총 588만명 130.6%

생/손보사간의 영역논쟁 시비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달초 판매인가를받은 손보사의 21세기 적립종합보험의 판매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안국화재등 대형사와 중하위사간의 견해가 대립, 당초 4월중에서 6월로판매개시 시점이 연기된데 이어 증시의 장기침체등 투자여견이 갈수록악화, 연 11.25%의 고수깅륵 계약자에게 보장해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손보업계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보험감독원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2월말현재 11개손보사의 평균자산운용 수익률은 12.7%로 이상품의 수익률인 연 11.25%에 비해 1.45%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동 9.9% 고려 8.8%의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 사실상 이상품의판매가 불가능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한국자동차보험 대한화재등은 보험영업적자를 투자이익으로 보전해도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