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000가구 공급...주공, 내달중 산본등 6개지역

중/대형승용차가 잘 팔리고 있다. 14일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승용차내수시장에서 1,500cc이상의 중대형이 28.5%, 지프가 3%로 높아진 대신 소형차가 68.5%로 낮아지는 변화를 나타냈다. 소형차의 비중은 지난 88년 77.7%, 89년 72.6%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1,500-2,000cc급의 중형차는 88년 19.6%에서 지난해 23.4%, 올 1/4분기24.4%로 계속 높아져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 중형차시장, 현대 쏘나타가 시장주도 *** 중형차시장의 확대는 현대의 쏘나타가 주도하고 있다. 2000cc 이상의 대형차도 그랜저와 임페리얼의 경쟁으로 1/4분기의점유율이 4.1%로 대폭 높아졌다. 대형차의 비중은 88년과 89년에 1.0%와 1.2%에 불과했던 것에서올해 크게 높아져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지프시장도 88년의 1.7%에서 89년 2.8%, 올 1/4분기 3%로 계속높아지고 있다. 지난 1/4분기의 승용차 내수는 14만1,000여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36%가 늘어났다. 1/4분기의 자동차생산은 내수증가와 수출감소로 3.7% 신장에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