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본토 투자시찰단", 중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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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투자 건설 기계 컴퓨터 및 언론계등 25개업종의 기업인 71명으로구성된 중국 투자시찰단이 심천 경제특구등 4개 경제특구와 연해개방도시를돌아보기 위해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방문길에 나섰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49년이후 대만기업인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최대규모의이 사찰단이 심천경제특구등 경제특구는 물론 북경 상해등의 투자환경도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이 시찰단에는 몇천만 달러의 투자능력을가진 기업인들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신문은 이달말께 120여명으로 구성되는 다른 하나의 대만기업인방문단이 광동 사천등지의 투자환경을 돌아볼 계획이라고 보도하고대만기업인들의 중국투자열기가 크게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