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속에서도 연초대비 주가 상승종목이 42%

채권매수세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19일 채권시장에서는 통안증권수익률이 16.3-16.4%로 전일보다 0.2-0.3%포인트 오르고 회사채도 0.1%포인트가량 오른 15.7-15.8%선에 거래되는등약세가 지속됐지만 전일에 이어 "사자"세력이 늘어나면서 거래는 증가추세를보였다. 그러나 매수주문은 외국은행 일반법인 연금 기금등에서 주로나와 아직은행 증권 투신 보험등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이 열악함을 나타냈다. 채권시장관계자들은 "금융기관 자금경색으로 당분간 약세분위기는이어지겠지만 각 기관들이 매도를 자제하고 있어 더이상 큰 폭의 하락은예상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