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명훈씨 3남매 초청 평양연주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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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한국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인 정명훈/경화/명화등 3남매를초청, 평양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4월의 봄 예술축전"에 참가하고 이날 LA에 도착한 재미성악가 이우근씨(전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장)와 국악인 김동석씨(한국음악무용예술단장)등에 의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