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제39차 연차총회 밴쿠버서 개막

지난 86년의 보도지침 폭로사건과 관련, 외교상 기밀누설등 혐의로 기소된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사무국장 김태홍씨(48)등 3명에 대한 항소심 4차공판이 24일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김정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으나 이날 증인으로 소환된 이정배 전 문공부홍보실장등 3명이 나오지 않아다음달 24일로 연기됐다. 한편 재판부는 변호인단의 서류검증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5월11일 상오11시 한국일보사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보도지침 사본철에 대한현장검증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