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동아건설 분당 평촌에 주택상환사채 발행

우성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은 각각 평촌과 분당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께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우성은 내년 10월 분양예정인 평촌지구 19의1 블럭 389가구중 38/48/58평형 188가구를 대상으로 총 78억원규모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다. 우성은 이를위해 주택은행의 지급보증을 받고 현재 건설부에 승인을신청중인데 이자율은 연리 6%로 설정, 내달 15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우성은 특히 자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예상, 예비청약을 생략하고 바로 본청약을 받을 예정이이서 청약결과가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도 내년 5월 분양예정인 분당아파트 1,220가구중 49-60평형120가구에 대해 총 60억원규모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키로 하고 주택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주 중 건설부에 승인을 요청할계획. 동아는 사채 이자율을 연리 7%로 설정하고 있는데 내달 15일께 예비청약을 받은뒤 내달하순중 계약을 끝마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