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X 소식...대규모 소련상품전 첫 개최

5월에도 8개전시회 잇달아 본격적인 전시시즌에 접어들면서 4월에 8개 전시회가 열린데 이어5월에도 8개 전시회가 이어짐으로써 전시장은 해외바이어와 국내외참관객의 내방이 계속될 전망. 5월들어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한국피혁/모피제품전을 시발로서울국제유아아동용품점(4-8일) 서울국제가방산업전(9-13일)제8회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10-14일) 제4회 항공우주심포지엄및 항공산업전시회(16-19일) 제8회국제플래스틱/고무/세라믹전(23-27일) 90국제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24-28일) 소련상품전시회(28-6월1일)등이 이달중 각각 열릴예정. 특히 소련상품전시회는 소련연방상의가 소련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직접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소련상품전으로 우주항공기자재, 의료기기등소련의 경쟁력을 보유한 최첨단 기자재와 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피혁/모피전 국제전으로 탈바꿈 한국피혁/모피제품전이 피혁제품수출 조합 주최로 전시장 본관 3층6,7실에서 오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9개국 121개업체(국내66개,국외55개)가 참가, 혁제의류/모피의류/가방/혁제품/피혁원단 등 피혁모피분야의 신제품등을 중점 선보일 예정. 피혁제품수출조합은 금년도 전시회 참가업체수를 지난해 50여개업체에비해 2배이상으로 늘리는등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로 유도, 국산피혁/모피제품의 수출확대에 새로운 게기를 마련키로. 전시기간중에는 국내 진도패션/한강물산등 유명업체가 각 부스별로개별패션쇼를 벌이며 이탈리아해외무역공사 주관으로 참가한 이탈리아26개업체들은 고급소가죽과 합성가죽등 피혁원단등을 중점 선보이면서대한진출을 본격 타진한다. 14업체 상설부스에 새로 입주 4월중 총14개 수출업체가 KOEX상설 전시관 부스에 새로 입주했다. 신규입주업체는 문구/잡제품분야가 4개업체로 가장 많고 기계 2개업체, 전기전자/귀금속/스포츠레저용품/섬유분야가 각 1개업체씩. 4월중 새로 입주한 업체병과 취급품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대표자 성명 및 부스번호) 금환(김운주,3A-27)=사진틀 태주통상(강영석,3B-24)=공예품마루교역(김재일,3D-15) 동일합섬(이부승,4C-12)=광학기기이화다이아몬드공업(김수광,1D-24.35)=석재공구 한양엔터프라이즈(윤성민,1A-04)=컴퓨터 Y.S고상사(고윤섭,4C-20)=완구금형 세원공업(유상열,1C-07)=안전벨브 경성통상(정영화,3B-23)=사진틀 세화산업사(김영조, 2E-01)=장신구 국제통상(김희준,3B-08)=라콤쉬트 동원판매상사(윤국선,4B-13)=낚시용품 삼륭어페럴(김용제,2B-14)=아동복 토탈키친(진광열,3D-08)=주방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