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증시 다시 회복...엔강세로 주가 3만대 복귀

일본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동경증시는 최근 미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강세기조에 힘입어매기가 살아나면서 일경평균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인 1일 105.3엔이 오른 일경평균주가는 이날 또 다시 483.81엔 (1.63%) 이 뛰어오른 30,173.63에 폐장 30,000엔대로 복귀했다. 동경증시 주가가 30,000엔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4월10일이후 처음이다. 30,052엔으로 전장을 마감한 일경평균주가는 향후 주가 전망을밝게본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의 종목에서 매수주문에 가담했다. 이날 폐장가는 올들어 최저시세였던 4월2일의 28,002.07엔보다2,171.56엔이나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