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담사 창업용역지원 "활발"

중소기업상담회사의 창업용역지원이 활발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상담회사들이 중진공으로부터용역대금을 지원받은 건수는 25건 (1억1,100만원) 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6건 (5,100만원) 에 비해 56%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한국기업상담이 4건에 1,700만원, 광주의 동양기업상담과호남기업상담은 각각 3건에 1,500만원씩, 유니코비즈니스서비스와중부컨설팅도 각각 2건에 1,000만원씩을 지원받았다. *** 예비창업자들에게 상담회사 인지도 높아져 *** 이같이 상담회사들의 창업지원이 활발한 것은 5개의 상담회사가 신설된데다 상담회사 설립 4년째를 맞으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상담회사의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기업상담의 경우 지난해말부터 창업예비학교를 운영하면서이 과정이수자를 중심으로 창업지원을 강화, 가장 많은 실적을거뒀다. 창업지원자금은 지난달 500억원이 추가 조성돼 올해 모두 860억원이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