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업계도 "쌀제품"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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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업계에도 쌀가공제품 개발붐이 일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쌀가공식품의 제조 시판이 허용되면서쌀막걸리 쌀라면 쌀소시지제품들이 앗따라 나와 좋은 반응을 얻자 최근에는삼립식품등 제빵업계로까지 쌀첨가제품 개발열기가 확산, 다양한 제품이선보이고 있다. *** 삼립식품, "쌀케익"등 5종 시판 준비 *** 제빵업계의 이런 움직임을 잘 나타내고 있는 삼립식품은 이달들어 쌀을12%정도 넣은 식빵을 비롯 "쌀 도우넛" "쌀슈크림빵" "쌀케익""쌀슈도우넛"등 5종의 제품을 개발, 시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쌀을 첨가한 빵류의 생산은 2~3년전 일부 군소제빵업체들이 쌀을 첨가한식빵류개발에 손댔으나 기술부족으로 실태, 이번에 삼립식품이 업계처음으로 본격적인 제품개발및 판매를 시도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