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파트 하반기 1만48호 분양...건설부

건설부는 일산 신도시 개발지역중 정발산 남쪽의 99만3,000평을 1차단지로 조성, 오는 9월에 3,026세대, 11월에 7,022세대 등 올 하반기에2차례에 걸쳐 모두 1만48호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 9월에 4개회사, 11월에 15개회사 분양 ***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9월에 일산아파트를 분양하는 회사는 라이프주택,우방주택, 선경건설, 코오롱건설 등 4개회사이며 11월에는 우성건설,삼부토건, 대림산업 등 15개업체가 분양을 하게된다. 하반기중 일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임대주택이 2,112호, 국민주택이3,901호, 민영주택이 4,035호로 이중 9월에는 임대주택 756호, 국민주택1,206호, 민영주택 1,064호가 공급되고 11월에는 임대주택 1,356호,국민주택 2,695호, 민영주택 2,971호가 각각 공급된다. 업체별로는 9월에는 라이프주택이 임대주택 756호를, 우방주택과 라이프주택이 각각 국민주택 408호와 798호를 공급하는 한편 우방주택이 357호,선경건설과 코오롱건설이 함께 707호의 주택을 분양한다. 11월중에는 임대주택은 한양이 495호, 한신공영/우성건설이 861호를공급하고 국민주택은 삼부토건이 222호, 대림산업이 863호, 풍림산업/삼호가 786호, 광주고속이 299호, 공영토건이 525호를 분양하는 한편민영주택은 삼성종합건설이 770호, 극동건설/삼환기업이 808호, 공영토건이195호, 한신공영이 609호, 미도파/진흥기업/영남건설이 589호를 분양한다. *** 국민주택용지 40만6,000원에 선수분양 *** 한편 사업시행자인 토지개발공사는 4월말에 95만7,000평의 일산 아파트건설용지를 임대주택용지는 평당 36만6,000원, 국민주택용지는 40만6,000원, 국민주택규모 초과 아파트 건설용지는 48만7,000원에 각각 선수분양했다. 선수분양금 총액은 7,435억원으로 이는 용지보상비 8,508억원의 87%에해당하는 금액이다. >>> 일산 아파트 분양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