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위주 산업경기 이달중 회복세...전경련 분석

국내 산업경기가 이달중 약간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본격적인 경기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거릴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전경련이 발표한 에 따르면 이달중 국내산업경기는 종합경기 BSI가 101로 나타나는등 지난 4월에 이어 소폭 회복세가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수출부진 노사분규의 확산조짐 등으로 투자심리기 위축됨에 따라본격적인 경기회복국며으로의 진입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엔저, 미/EC의 수입 규제강화등으로 수출도 빠른 회복이 어려워내수주도의 경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신발 건설 일반기계 음식료등의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호조를보이는반면 섬유 제지 정유등은 지난달보다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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