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행정 쇄신위해 인/허가 민원사무 114종 대폭 개선...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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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감초당약국등 전국의 71개약국이 본인부담금을과다하게 받거나 일반조제로 유도하다 적발돼 경고처분을 받았다. *** 보험급여기피, 영수증발급 기피등의 사례 적발 *** 보사부는 15일 지난달 21일부터 4일동안 전국의 331개 약국을 대상으로약국의료보험실태를 조사한 결과 71개 약국이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보험급여기피/영수증발급기피/일반조제유도등의 위반사례를 밝혀내고 이같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이들 위반업소의 명단을 의료보험연합회와 대한약사회에 통보,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앞으로 재조사때 또다시 위반사례가 적발되면 약국요양기관지정을 취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