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개공 사장 뺨때린 사무관, 행정소송 제기

5.18 광주민중항쟁 0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재야및 대학생들이 대규모옥내외집회와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집회/시위의 원천봉쇄는 물론 서울등 타시/도에서 광주로 집결하는 대학생등을 차단하기 위해톨게이트등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이날 경기/강원/충청 등지의 진압경찰 20개중대등 41개중대 6천여명으로 병력을 증원, 광주톨게이트등 집입로 4곳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하고집회집단참가 예상자들의 광주진입을 차단하는등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경찰은 허가를 받지 않은 모든 집회를 사전 봉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