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이 이웃학교에 몰려가 난동..2명중상등 학생 다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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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5백여명과 숭실대생 2백여명은 19일 상오 각각 교내에서 "광주순례단 출정식"을 가진후 광주로 출발했다. 광주순례단은 이날 하오 6시께부터 전남대에서 열리는 "전대협 4기출범식"에 참석한뒤 20일 하오 서울로 돌아와 국민연합이 주최하는 제3차 국민궐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경찰이 전세버스 예약을 취소시키는 바람에 기차와 고속버스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광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