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제3세계 보험회의 개막...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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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제3세계 보험회의(AISADC)가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70개개발도상국 보험감독기관 및 관련기관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1일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개막됐다. 제5차 개발도상국 보험감독관협의회(TWIC)를 겸한 이번 회의는"보험산업의 구조적 조정"과 "산업발전단계에서의 보험의 역할"등을 주제로 5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 아시아,아프리카,남미등 개발도상국 협력방안 논의 *** 제3세계 보험회의 및 개발도상국 보험감독관협의회는 2년에 한번씩개발도상국에서 열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77년 가입, 이들회의를 통해 아시아,아프리카,남미,공산권등의 회원국들과 보험산업의기술및 제도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재보험등의 상호거래증진을 도모해 왔다. 한편 AISADA와 TWIC차기 회의는 오는 92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