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의원 수사결과도 공개돼야..평민 총재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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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의 부동산투기조사위원회 (위원장 김태호의원)는 23일 당사에서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현지 조사반이 파악한 재벌의 부동산 보유실태를발표키로 했다. *** 감사원의 조사자료외 더많은 자료 확보 조사중 *** 위원회는 21일 상오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현역의원 11명이3개반으로 나눠 혀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은행감독원의 발표와 실제 내용이상이하다고 주장하고 증권감독원과 보험감독원에서 보유한 증권사및보험사 부동산내역 50대 재벌의 부동산 보유실태등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평민당은 감사원의 조사자료외에 더많은 자료를 확보해 조사중이라고밝혔다. *** 투기의혹 짙은 부동산이 제외된 구체적 사례 곧 발표 *** 위원회는 이어 23일 3차회의에서 이 자료를 토대로한 조사결과를 발표키로하고 10대재벌의 자진처분 발표 부동산의 대부분이 처분곤란하거나 처분이불가능한 것이라고 지적, 투기의혹이 짙은 부동산이 제외된 구체적인 사례도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