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잠자다 죽는병" 만연, 원인불명...희생자 1천명이상

가이후 도시키 일본 총리는 21일 소련측에 아시아지역 관계증진의선구자로서 아시아/태평양 배치 병력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촉구했다. 가이후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일본은기회있을 때마다 소련의 극동 배치병력의 감축을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향후 3년동안 전세계적으로 50만명 병력 감축 *** 소련은 지난해 2백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자국 병력중 향후 3년동안 극동배치병력 20만명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50만명의 병력을 감축하고 베트남캄란만 주둔 전투기와 폭격기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한편 구리야마 외무차관은 이날 한 기자회견을 통해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간에 회담에서 전략무기협정 체결에 주요 장애요인으로 평가돼 왔던 해상 및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문제를 타결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