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발행 해외증권 시세 (21일) <<<

22일 주식시장은 증시안정기금등 기관투자가들의 장세개입으로투자심리가 안정됨에 따라 이식 및 경계매물이 대거 쏟아졌음에도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 780선을 회복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주)코오롱 주식은 연3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이날 약 4만주에 달하는 거래량과 함께 주가도 상한가인 2만4천원을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주식은 올들어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2만6천원선을지지선으로 하여 주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4월중순이후 2차례의 급락세를 보여 지난 15일 2만8천원으로 최저치를기록한 다음 점진적인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코오롱은 나일론, 폴리에스터사, 타이어코드 및 합성직물등을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화학섬유업체이다. 이 회사는 80년대 후반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필름, 엔지니어링플라스틱등 비섬유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기술개발에도 주력, 지난해 알로이수지를 개발했으며 올해에는일본회사의 기술을 도입, 나일론필름 포장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금년부터 부직포시장에 새로 진출했으며 비섬유분야의비중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 신규사업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