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종전협상 활발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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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라크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종전협상을진척시킨다는 방침 아래 활발한 막후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2일전해졌다. 알 누르와 알 와프드 등 이집트의 아랍어신문들은 테헤란의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이란과 이라크의 고위 관리들이 양국 정상회담에서평화협정의 원칙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유럽에서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타하 야신 이라크 제1부총리는 이란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원칙적인합의를 보았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