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철도노동자 어제 발트해 항만 봉쇄

리투아니아 공화국은 22일 소련이 취하고 있는 석유및 가스등 에너지공급 중단조치로 지난 18일부터 대부분의 공장에 대한 전기 공급이중단됐으며 가정용 온수의 공급도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 *** 지난 16일부터 국가에 필수적인 공장들외 전력공급 중단 *** 리투아나이 공화국 정부의 봉쇄대책위원회의 한 간부는 소련의 봉쇄조치로 리투아니아 공화국의 에너지 위기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면서발전소에 대한 석유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국가에 필수적인공장들 외에는 전력공급이 중단됐으며 자동차에 대한 유류공급도 병원응급차량과 경찰및 소방차량에 한해서만 지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타우타스 란스베르기스 최고회의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장기적인 봉쇄에 대비해야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