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만원 안팎 주식선호 늘어나 하향 평준화 뚜렷

최근 고가주식은 기피하고 증하위원주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계속되면서주가하향평준화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 상장종목 80%...중하위권 선호따라 ***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현재 증시에 상장되어있는 8백85개종목의평균주가는 1만8천8백원으로 지난 연초의 2만2천3백원에 비해 4천원가까이 떨어졌으며 고가권주식이 크게 줄고 대신 저가권주식들을 다소상향조정되고 있다. 연초에만해도 삼영전자의 6만3천원을 비롯만원이상짜리 주식이 2개에달했으나 현재는 전혀없고 1만5천원에서 2만원사이가 3백14개종목(전체상장주식의 35.5%0, 1만원에서 1만5천원사이가 1백86개종목 (21.0%),2만-2만5천원 2백4개종목 (24.1%)등 전체상장종목의 약 80%가 2만원안팎수준에 밀집해있다. *** 매수세가 중하위권 주식에 주식에 집중되고 있어 *** 주가가 3만원을 넘는 종목은 연초에는 전체의 15.3%나 됐으나 현재는6.3%로 크게 줄어들었다. 주가가 1만원을 밑도는 종목은 현재 20개로 연초와 큰 차이가 없는편이다. 이처럼 주가가 2만원안팎 수준에서 평준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그동안 주가가 크게 떨어진데다 최근 반등분위기속에서 매수세가 중하위권주식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