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땅값 크게 올라...아파트건설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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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지역 땅값이 크게 올라 아파트건설이 주춤하고 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들어 20일 현재 시가 접수처리한 아파트건설입지심의는 12건 6천3백1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건 1만2천2백89가구에 비해 29건 5천9백75가구가 줄었다. 또 면적도 6만9천2백29평으로 지난해 동기 15만6천1백31평보다 56%감소했다. *** 중소건설업체 택지 구입 못해 *** 이는 인천지역 땅값이 최근들어 50~100% 폭등해 자금이 부족한 지역중소건설업체들이 택지를 구입하지 못하는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기때문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이를 분양할때중소건설업체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배려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