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그룹 땅매각 400만평...28일발표 보유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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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차량의 위치나 속도, 행적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있는 차량 자동추적장치를 최근 개발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차량 자동추적장치를 차량에부착해두면 차량의 위치나 속도등을 일정한 곳에서 한눈에 볼수있어 도난차량의 회수등에 유용하게 쓸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동차 이동에 관련된 서비스를 하고 있는미국 텔레트렉사의 의뢰로 이 제품의 개발에 착수, 1년9개월만에 성공했는데 이달에 100대를 상품화해 텔레트렉사에공급했다. 이장치를 보다 소형화하면 미아방지용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수출가격이 대당 400달러로 오는 95년에는 6억4천만달러의시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