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소 경협관계 재검토 착수..현실에 맞는 협력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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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성은 각급학교 학생들에 대한 한-일 과거 역사교육을 철저히지도하기 위해 오는 6월 한달동안 교육과정 강습회를 연다고 요미우리신문이27일 보도했다. 전국을 5개 지역으로 나눠 실시할 이 강습회는 작년 3월 발표된 신학기학습지도 요령의 취지를 문부성이 수도부현 단위의 교장과 특히 사회과목교사들에게 설명하고 각지방 자치단체는 별도 강습회를 열어 이를 교육현장에침투시킨다는 것이다. 이 강습회에서는 미래관계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일제시대의 창씨개명과 한-일간의 현안을 구체적으로 들어 지도하는 방안을 중점 시달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