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문규현씨 원심대로 구형...항고심 결심공판

구주운임동맹(FEFC)은 터미널취급비용(THC)의 인상을 연기하는 한편인상요율도 재조정하기로 했다. ** 7월이후로 연기, 인상요율도 재조정 ** 28일 한국하주협의회에 따르면 구주운임동맹은 최근 열린 위원회회의에서터미널취급비용인상시기를 당초 6월1일에서 7월이후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이 동맹은 또 THC의 일방적인 인상을 재고해달라는 한국측의 요청을받아들여 인상요율을 다시조정하기로 했다. 구주운임동맹은 올부터 새로 적용하기 시작한 신운임요율표에 따라6월1일부터 THC를 4.59% 올려받기로 결정했었다. 연간 1백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THC인상에 따른 국내업계의추가부담이 이번조치로 상당히 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