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부터 열차표 3일전 예매제 잠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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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부는 비경제탄광 폐광과 능률향상 가능탄광 지원사업을 병행, 오는2000년대 석탄적정생산규모를 연간 1천1백50만톤 수준에서 유지시키기로했다. 정부지원대상탄광은 법인체로서 매년 3년이상의 생산개발계획서를 제출하는 탄광중 탄광개발심의위원회가 심의확정한 탄광에 국한된다. *** 공청회 토대로 최종안 확정 *** 동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석탄산업장기계획(1991-2001년) 시안을마련, 30일 학계및 업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에서 추가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는데 이를 토대로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석탄산업장기계획에서 동자부는 98년이후로 예상되는 석탄초과공급 해소방안으로 발전용 무연탄소비량을 현재 연간 2백만톤에서 3백만톤 규모로확대키로 했다. 또 오는 94년까지 생산성향상이 없는 탄광을 폐광, 생산량중 1천1백3만4천톤을 감축하고 97년까지는 매장량이 소진된 탄광을 폐광해 2백8만1천톤을 추가 감축키로 했다. 동자부는 석탄수요가 90년 2천30만2천톤에서 96년 1천36만8천톤, 2001년9백26만2천톤으로 10년간 연평균 7.5%씩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비해 생산은 90년 1천8백20만톤, 2001년 1천1백54만톤규모로 연평균4.8%씩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