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웨터업계, 한국등 덤핑조사에 이의 제기

미국의 스웨터수입업자및 판매업자들이 한국및 대만/홍콩산 수입스웨터에 대한 덤핑조사에 이의를 제기, 미국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것을 입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활동결과가 주목된다. 2일 무공에 따르면 미국제 소매업자협회(IMRA) 섬유수입업자협회(USAITA)가 곧 공동연합체를 결성키로 했으며 미수출입업자협회(AAEI)도국제 무역위원회(ITC)의 미국내 산업피해최종덤핑판정에 대응하기 위해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미상무부가 내린 한국 대만 홍콩산 스웨터에 대한덤핑예비판정 결과가 임의적 해석을 근거로 했다고 주장, 수용할수 없다고반박하고 있다. 지난 4월 예비판정에서의 덤핑마진을 한국산이 1.17%, 대만산 25.2%,홍콩산 5.9%로 나왔으며 국내업체에 대한 ITC의 실사는 지난달 26일부터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