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내일 6.10 기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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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상오 강영훈 국무총리주재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민생치안관계장관과 간담회를 열어 경찰인력증원과 치안장비구입등 민생치안개선에따른 예산 7백90억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문제를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응모 내무부장관이 "민생치안대책 추진상황"에 대해,이연택 총무처장관이 "민생치안 실태조사 결과및 지원대책"에 관해 각각설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경제기획원과 내무부, 총무처가합동으로 실시한 민생치안 실태조사결과 발굴된 개선대상과제를 범정부적차원에서 조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모두 1천3백92억원이 소요되나 현재확보된 예산이 6백2억원에 불과해 부족한 자금을 추경에 반영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윤부총리와 안내무, 이종남법무, 이총무처,최병렬 공보처, 김윤환 정무제1장관및 정구영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김우현 치안본부장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