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직급별 대우제실시..정부 공무원 인사적체해소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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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한인들의 총연합체인 "재소고려인협회"회장 박미하일은 6일 남북한문제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해결돼야 하며 재소한인들은 이를 전적으로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박미하일은 이날 모스크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재소고려인협회''는 한인전통문화의 복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정치에는 간섭하지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남북한통일문제에 대해서는 "두개나라가 점점 접근해서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나 민주적으로 해결할 것을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하일회장은 이어 "재소고려인협회"는 남북한을 불문하고 교류관계를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우리 동포들에게도 자치주 같은 것을건설했으면 하는게 대다수 생각이므로 점차적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생각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이 방송은 전했다.